안녕하세요
오늘 펜션 손님들 개인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어제부터 유기견을 데리고 와 놀았나봐요.
오늘 퇴거하시며 개를 나무에 목줄을 꽂아두고 가셨더라구요.
떠돈지는 꽤 된듯하기도 하고...ㅠㅠ 개를 키워본지 오래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올립니다.
여기서....동물병원이 멀고 오늘 영업 안해 칩 유무는 모르겠네요.
사람 잘 따르구요 기본 앉아 기다려 이리와는 가능 한 듯 보입니다.
사료 사다 주었더니 많이 굶었는지 허겁지겁 먹네요.
일단 너무 더러워 좀 씻긴 상태고 목줄은 오래되고 끝에 운동화 끈 추가로 연장해 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