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혼자 인천 주안 석안초등학교 부근을 돌아다니고 있는 파란색 기저귀를 차고 있는 말티즈(수)를 잃어버리신 분~~
30분 넘게 따라다녔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데리고 왔습니다.(차에 치일뻔함)
발견 당시 하늘색 기저귀를 차고 있었고 기저귀찬 부분에 털이 밀려있고 털이 노랗게 변색되었습니다.
말티즈가 좀 큰편입니다.
사람 잘따르고 장난끼도 많고 애교도 많습니다.
분리불안증도 있는거같고...
주인분 빨리 연락주세요
제가 데리고 있을만한 상황이 아니라서..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맥도날드 사이 길에서 발견했습니다
견종은 빠삐용인지 치와와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컷이고 중성화 되어있던것 같습니다.
눈썹부위에 눈썹같이 갈색 으로 되어었습니다.
임시 보호를 할 수 없는 사정이라
캔하나랑 물먹이고 인천 백마동물병원에 전화해서
데리고 가셨습니다.

경기도 이천 은광교회 근처에서 돌아다니던 포메라니안 보호중입니다.
1살가량된 수컷이고 중성화안되어 있어요. 칩없었고 3.9키로 입니다.


2019.07.26 초량2동에서 발견했습니다
여자아이구요 칩없음. 아직 어린 것 같은데 ㅠㅠ 얼른 연락주세요..


-인천 남동구 만수동 문일여고 앞에서 발견
-숫컷(남자아이)
-5.5kg
-6년 이상(나이)
-중성화수술 안돼있음
-발톱을 자르려고 하면 울부짖고 발견당시도 많이 길었음
-사람에게 경계가 없이 잘 따르며 대소변도 화장실에 스스로 잘 가림
010-8774-8116
견주분을 건강히 잘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ㅡ안강 사이의 농업용 도로에서 숫컷 말티즈를 만났습니다.
훈련이 아주 잘되있고 온순하네요. 성대수술을 한것 같은데..주인을 찾습니다.
견종이나 성별은 제가 진짜 강알못이라 잘못파악했을 수도있어요ㅜㅜ



대구 서구 비산동 비봉초등학교 담벼락 부근에서
흰색 푸들 길가에 있어서 데리고있습니다.
차가 지나가는데도 가만히 서있길래..
데리고 있습니다.
목에는 연두색 목줄 착용하고있고..
치아상태는 많이 안좋아요ㅠ
말도 잘듣고 순합니다.
출근길이라 차에태우고 왔는데,
틈마다 들여다보고 있습니다.ㅜ
오후에 병원가서 칩 있나 확인해보려구요
주인이 꼭 찾으셨으면합니다.
연락주세요
01040542619





7월 5일경 전주삼천동쌍용아파트부근
지에스24시편의점 앞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차도로 가다가 사고날번한걸 저희가 구해
보호하구있구요
싹씻겨서 사료랑 간식먹여왓구요
병원가서 진찰받앗구요


구충제도 먹여놨어요
이쁜아인데 진짜주인나타낫음 좋겠네요
찔러보고 그르지마시구요
장난은 사양하겠습니다
6월30일 오전에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서 콜비를 잃어버렸는데
개봉동에서 목격하신 분이
광명시 쪽으로 뛰어갔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혹시 광명 주민분들 중에서 닮은 강아지를 봤거나 보호중이시라면 제발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아이를 처음 발견한건 6월 20일 저녁 이구요~
주인을 찾는건지.. 기다리는건지..
지나가는 사람들을 얼굴 보면서
성곽공원 입구에서만 계속 왔다갔다 서성거리고 있었어요!!
집에가서 간식꺼리좀 챙겨서 다시 가서 간식 주니까 잘 먹더라구요!
진짜 정말 착해요!!
이날이후, 한 일주일정도 못보다가 봤는데
동대문이 동네 특성상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오토바이도 많은동네라 위험합니다..
여전히 사람들 왔다갔다 하면
그 사람들 쳐다보면서 방황하고 있었구요.
(땅바닥에 베이글빵, 막걸리, 편의점 떡갈비 등등 있었는데, 냄새만 맡고 갸우뚱 거리기만 하고 먹지는 않음..)
배고픈것 같아서 간식과 사료랑 물을 좀 챙겨다 먹였더니 그동안 배고팟는지 허겁지겁 먹었어요.
근데 옆에서 한 주정뱅이 아저씨가
'얘 배고픈애니까 먹을꺼 있으면 좀 더 주라' 면서
그 주정뱅이 아저씨가 베이글빵을 주려하는데,
냄새만 맡고는 먹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빵 같은거 주지 마세요. 밀가루 안좋으니 주지마세요!" 했더니
그 주정뱅이 왈...
"이런거 안먹음 뭐먹어, 죽어야지"
....이말을 하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내가 데리고 있어야 할 것 같아 임보라도 하려고 목걸이에 줄을 걸었더니,
자기가 '데리고 가려고 큰길에서 여기까지 데리고 온거라고 (창신동 골목이였음) 당장 목줄 풀라'고 해서
말씨름 하다가 결국 주정뱅이 아저씨가 데리고 갔어요... ㅠㅠ
★ 아이 특징 ★
(목줄거는) 목걸이 있음
흰바탕에 밝은갈색 털
털이 두껍고 김
몸이 매우 김
주둥이가 김
다리가 짧음
사람을 잘 따름
정말 너무 착함
보호자와 애착이 많았던듯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잘 따름
음식 함부로 먹지 않는거 보니 훈련이 잘 되어있는것 같음
+++++++++++++++++++++ 내 용 추 가 +++++++++++++++++++++
어제 7월7일 일요일 저녁 11시 쯤,
동대문 성곽공원에서 이아이 만났어요..!!!!!
주정뱅이 아저씨가 잡아먹지 않아서 너무너무 다행이였어요!!
근데 아이가 많이 때도 탔고...
전에는 없었던 움찔! 움찔!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너무 반가워서 가지고 있던 간식을 죄다 털어주니 허겁지겁 간식을 받아먹는데,
쓰다듬어 주려 손을 대려고 하니 살짝 움찔움찔 해요...
아무래도 주정뱅이 아저씨한테 맞나봐요....ㅠㅠ
주정뱅이는 공원 구석에 앉아 다른사람과 술을 먹고 있었고,
내가 간식을 주니까 "얘 배고픈애니 먹을것좀 주라" 며 구걸 아닌 구걸을 했어요.
보니까 목걸이에 노끈? 같은걸 매놨더라구요....
주정뱅이는 술먹고, 아이는 성곽공원에서 혼자 놀고있는 그런 상황이였어요!
제발 이 아이를 아시거나, 보호자를 아시거나.. 하시는 분과 연결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랑 많이 받고 이쁨도 많이 받고 그렇게 지낸 아이같은데,
다시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꼭 제발 다시 돌려보내주고싶어요..!!!
하루하루가 급해요!!






동해시 효자로 482번지 CJ대한통운 사무실 입니다.
크지만 아직은 어려 보이는 하얀색 진돗개 한마리가 목줄이 풀려서 이리저리 헤메는것을 데려와 보호중입니다.
약간 시골 같은 곳이라 견주님 들이 찾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게시해 놓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