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빌라 옆 빌라에 철문으로 막아놓은 작은 공간에 있는 데 일주일 전부터 발견해서 먹을 것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 빌라 경비원 말로는 저희가 발견하기 일주일 전부터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애가 이 삼일 전부터 먹지도 않고 계속 숨어있고, 엉덩이를 땅으로 긁는 등 이상 행동을 하길래 지금 동물구조관리협회에 신고했습니다. 오늘 중으로 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데려간다고 하더라구요.
10일이 지나면 주인소유가 사라지고 시청이나 구청 소유가 되고 얼마 안되면 안락사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혹시나 이런 비슷한 개를 잃어버리신 분들은 오늘 4시 이후 동물구조관리협회에 연락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호중은 아닙니다.
저하고 다른 분들이 주인 찾아주겠다고 오라고 했는데, 도망가더라구요.
경계심이 많은 듯 보였습니다.
견종은 잘 모르겠고, 검은색 개이며
크기는 중형견 정도..
아직 마르지 않고 발이 아주 더럽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에 잃어버리신 것 같은데..
사람을 잘 따르면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이 보호하고 계시다가 찾아주기라도 할텐데..
아이가 똑똑해서 경계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정확한 위치와 시간을 적어놓겠습니다.
2016년 4월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 교회 근처- 시간 10:45PM
밖에서 많이 떠돌지 말고 빨리 주인찾았으면 좋겠네요..ㅠㅠ
근데 유난히 굉장히 버스에 민감한 듯 보였어요.
사람들이 많이 타고 많이 내려서
주인이 버스타고 자신을 찾으러 올거라 생각하나..
이런 경우 너무너무 안타까운데,
신고하면 보호해주는 곳 같은 곳 없나요..
4월6일 오전 11시경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배봉산에서 검정샤페이 아이가 돌아다녀 보호중입니다
남자아이구요 중성화수술은 안되어있어요 나이는 1~2살정도 되보여요
강북구 번동 북부수도 사업소 앞(한성운수 종점)
남편과 함께 길가에 서있던 도중 강아지가 지나가길래 너무 안쓰럽고 딱해 불렀더니 오더라구요.. 사람을 굉장히 잘 따르고 말도 꾀 잘듣습니다 유기된지 좀 오래된것처럼 털이 많이 자라있고 엉켜있습니다
급한데로 건너편 편의점에서 시져와 물을 사다가 먹였더니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집으로 데려와서 상자안에 여러가지 옷을깔고 뽁뽁이를 넣어 따뜻하게 만들어줬더니 그동안 얼마나 배고프고 춥고 무서웠는지 금새 잠이들더라구요 지금은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에 있습니다.
7살정도로 추정하고있고 수컷이에요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합니다 성격은 무척 온순하고 친화력이 있어요 사람을 너무나도 잘따라요 주인과 산책을 많이 했었는지 처음보는 제가 "이리와" 라고 한마디 했더니 졸졸 잘 쫓아오더라구요 짖지도 않고 얌전하고 너무 이쁜아이에요 지금은 털이 많이 자라서 그렇지 털깎고 예쁘게 해놓으면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될거에요단미도 되어있습니다 제가 키우고싶지만 강아지를 이미 두마리나 키우고있고 여력이 안돼서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있어요..본 주인을 찾게 된다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기쁘겠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주인을찾는 열흘, 입양기간 열흘 총 이십일이 지나고도 아무도 데려가지 않으면 안락사가 된다네요..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허무하게 죽지않게 신중히 생각해주시기 바랄게요 부탁드립니다..
강아지 주인을 찾습니다
서울 구로구 오류 1동 동산 노인정과 GS 25 교차로 부근 (오류1동 4-58부근) 서 2016년 4월 1일 밤 12시 즈음 발견.
010-7647-1711 / 02-2618-9476 에서 임시 보호 중. 주인이신 분, 혹은 주인을 아시는 분, 거주지를 본 적이 있으신 분은 긴급히 연락 바람.
치와와를 닮았으나 몸길이가 40센티, 키는 30센티 이하 정도로 큼. 하얗고 온 몸 베이지색 반점. 머리 위 베이지 삼선 줄. 구조당시 쇠로 만든 목줄 착용, 마모된 끈 자락만 붙어 있었음.
강아지 보호 중입니다. 서초 방배동 함지박 사거리에서 발견
발견 날짜 : 2016년 3월 19일 토요일 밤 11시경
발견 장소 :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포스빌 오피스텔 주차장 근처
발견시 상태 : 목줄은 하고 있었고 깨끗하게 미용이 된 상태
몸무게 : 3kg
나이 : 많아봐야 1살정도 (동물병원에서 말씀해주심)
모색 : 크림컬러
밤 늦게 저희집 개 산책 갔다가 계속 쫓아오면서 놀길래 미용도 깨끗이 되어있고 해서
산책 나온 강아지 인 줄 알았지만, 어디에서도 사람을 발견 할 수가 없었고
근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 물어봐도 모르는 강아지라고만 할 뿐이었습니다.
떨어트려 놓아보려해도 계속 달라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하질 않아 일단 저희 강아지부터 집에 데려다놓고
다시 발견장소로 데려가야겠다 싶어서 집에 갔는데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뛰어 들어가 탔습니다.
엘레베이터를 겁내 하지 않는 것을 보아 엘레베이터가 있는 건물에서 살던 강아지 같습니다.
저희 강아지 집에 놓고 다시 나오려 집 문을 열었는데 바로 뛰어들어가더라구요.
산책을 많이 해본 경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얘만 데리고 나와서 발견장소쪽으로 가도 근처에 마킹만 할 뿐 다시 엘레베이터로 돌아왔습니다.
저도 집으로 그만 와야하기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문 열리니 자기가 먼저 타더군요)
저희집 층에 내리니 금새 저희집을 찾아 냄새맡고 (저희집강아지냄새 맡는듯해요)
문 열어달라고 박박 긁으면서 낑낑대더라구요.. 계속 그래서 저도 12시가 넘은 시각에
어쩔줄 몰라 데리고 들어와 일단 씻기고 밥을 줬지만 먹지 않았구요
저희 강아지 밥먹이니 따라서 먹더라구요. 그리고 쉬도 하고 물도 먹고 바로 침대로 뛰어올라가
폭신한 베개 골라서 올라가 잠을 청합니다.
이 아이는 중성화가 안되어 마킹과 마운팅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매너벨트 해놨고요.
길에서 생활한지 며칠 안 된 강아지 같습니다.
월요일이 된 지금 동물병원에 데려가 몸무게 건강상태 나이추정 알아보았구요
건강한 상태고 엄청 활달하고 나이는 1살도 안되었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6개월때 저희집 강아지를 잃어버렸다가 찾은 이후로 얼마나 주인분께서 힘드실지 알 것같아
빠른시일내에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센터로 보내지면 병이 쉽게 옮을것이고 10일 정도 주인을 찾는다는 공고 이후
찾아지지 않으면 대부분 안락사로 끝을 맞게된다고 하네요.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유기견 센터로 보내지지 않고 주인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도 잘 따르고 성격도 활발한 이 아이가 다시 행복했던 곳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여러곳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립니다.
01036908625 연락주세요. 오래데리고 있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서울 구로5동 거리공원 사거리 근처에서 돌아다니던 유기견 보호중에 있습니다.
목줄이 끊긴채로 돌아다니고 있었구요
수컷이고 어린강아지예요
중성화 안되있구요
주인을 찾습니다..
오늘 26일 금요일 새벽 세시 반 경에 명일역 근처에서 우리 복숭이를 잃어버렸습니다.. 4살 반에 검정 푸들이고 말랐습니다. 아직 털이 많이 자라서 조금 지저분한 상태인데 첫번째 사진처럼 눈쪽만 잘라준 상태에요. 마르고 허리가 길고 입주변엔 갈색털도 조금 나있습니다 꼬리가 짧습니다.. 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잘 따라서 어떻게 부르기만해도 따라가는데 잠깐 새벽에 문 열어놓은 사이에 나갔습니다.. 혹시 명일역 근처에서 발견하시거나 찾으신 분 있으시면 꼭 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