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 관심과 사랑으로 살찌워주실분 찾습니다.
남매냥이들 구조하신 분께 남은 2마리 한꺼번에 입양했었습니다. 어느덧 5년이 다 됐네요.
처음 데려왔을때 태어난지 3개월정도 됐다구 했어요
애기들 무릎냥이구 애교도 많아요
제가 애들이랑 항상 같이 있으면서 놀아줬는데 일을 시작하면서 타지로 오고 반려동물 받아주는 곳도 없어서 주말마다 가는데도 제가 없으면 밥을 잘 안먹는다네요
본가에서는 가족들이 자영업을 하다보니 늦게까지 일을 하셔서 아이들을 잘 돌봐주지 못하세요. 틈틈히 찾아봐주시고 이뻐해주셔도 한계가 있네요..
그러다보니 특히 한 아이가 살이 많이 빠졌어요.
저 대신 아이들 많이 사랑해줘서 살 찌워줄 분 안계실까요?
아이들이 쓰던 캣타워랑 자동급식기랑 물그릇은 드릴수있어요 화장실은 낡아서 새로 사서 쓰시는게 나을것같아요.
우리 두 아이 최대한 같이 데려가셨으면 좋겠어요 태어나서부터 떨어진적 없는 아이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