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일 문암동 아파트 짓고 있는 공사장 근처에서 강아지를 잃어버렸습니다.
택배기사 제보자 분 말씀으로는 오전 8시30분경쯤 벤츠차량에 부딪쳤다고 합니다.
마음이 너무나 철렁하고 아파서 바로 즉사, 또는 죽었는지 물어보니..
살아있었다고 살아움직였다고 합니다.
좀 다친거 같은데... 빨리 치료해주고 싶은데 찾을수가 없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청,구청,유기견센타,경찰서전화,환경위생과(쓰레기수거)등..전화해도 사체처리한적이 없다고 하네요.ㅠㅠ
희망적인 마음으로...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어언 일주일 다되어가는데요. 그 주변을 찾고 또찾고 같은곳을 맴돌고 해도
저희집 강아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나 도로주변이 많은곳이라 로드킬 당하지 않을까 걱정되고
털을 빡빡 밀어서 많이 추울 우리 강아지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미어집니다.
오늘 아침에도 중부권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더라구요.ㅠㅠ
너무너무 찾고 싶습니다. 주민분들 도와주세요~!!!!
혹시 구조해서 데려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도 간절합니다.~!!! 도와주세요.~!!! 강사모 회원님들 ㅠㅠ
이름 : 방울이
나이: 5살~6살
견종 : 믹스견( 발바리+포메 느낌/ 지금은 털을 밀어서 발바리 느낌정도 날겁니다.)
온순하고 엄청 순합니다. 사람을 잘 따르는 아이입니다. 겁이 많아서 무서워서 잘 못다가가는 스타일입니다.
찾아주시는 분께 사례하겠습니다.~!!!
혹시 보시거나 보호중이시면 꼭 좀 연락부탁드립니다.~!!! 정말 정말 소중한 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