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6일 금요일 새벽 세시 반 경에 명일역 근처에서 우리 복숭이를 잃어버렸습니다.. 4살 반에 검정 푸들이고 말랐습니다. 아직 털이 많이 자라서 조금 지저분한 상태인데 첫번째 사진처럼 눈쪽만 잘라준 상태에요. 마르고 허리가 길고 입주변엔 갈색털도 조금 나있습니다 꼬리가 짧습니다.. 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잘 따라서 어떻게 부르기만해도 따라가는데 잠깐 새벽에 문 열어놓은 사이에 나갔습니다.. 혹시 명일역 근처에서 발견하시거나 찾으신 분 있으시면 꼭 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아지가 목줄없는채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혼자 다니는거 보신 분들도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