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불독 춘장이(여아) 분양합니다.

간장이, 춘장이, 막장이 프렌치불독 분양글을 올렸던 견주입니다.

 

금전적인 피해로 세 아이 모두 보내게 되었다는 글을 올렸고

다행이 좋은 분들을 만나 보냈지만

너무 이쁜 춘장이만 가족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사랑으로 돌봐주실 분께 보내고 싶습니다.

 

춘장이(동물등록번호 : 410100012590914/내장칩없음)

생일 : 2020.10.20

성별 및 중성화여부 : 여아/중성화X

알러지 여부 : 없음

특이사항 : 왼쪽 귀를 계속 긁어 안에가 부어있는 상태(현재, 귀청소 및 연고 발라주고 있음)

 

 

춘장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쓰담쓰담 만져주는 것도 좋아하고, 배 보이게 벌러덩 눕혀서 가슴 쓰담거리면 편안한지 눈감고 잠이 듭니다.

항상 사람 살 닿는 걸 좋아해서 앉아 있어도 엉덩이 붙이고 앉습니다.

대소변은 배변패드에 잘 싸지만

카페트나 겨울 이불 푹신하면 한번씩 쉬야를 하기로 합니다.

개인기는 없지만 앉는거는 굉장히 잘합니다.

왼쪽 귀가 부어서 연고바르는 것 외에 특별한 질병없고 매년 정기접종만 받고 있습니다.

 

 

잘 짖지도 않고, 산책할때 냄새도 잘 맡고, 바닥에 떨어진 것 주워먹지도 않아요.

고양이나 새 등에 호기심을 보이고

보통은 다른 강아지가 짖으면 무시하고 가는데, 사납게 계속 짖는 강아지를 만나면 승질내기도 합니다.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에 한번은 산책을 꼭 해주세요.

 

밖에 나가도 항상 예쁘다는 얘기 많이 듣는

프렌치불독입니다.

 

 

가리는 것 없이 다 잘먹고,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요.

 

식탐이 많아 다른 강아지들이 근처에 못오게 으르렁거리지만

그걸 뺏으려고 할때 사람손을 물거나 공격성을 보이지 않아요.

 

프렌치불독 특성상 단모종이지만 털빠짐이 있고,

이번 여름 털갈이때는 생각보다 털이 많이 빠졌습니다.

 

단두종 특성상 잘때 코골이도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예민할 수 있어

입양을 원하실 경우 2~3회정도 만나 친밀도를 올린뒤에 데려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건이 안되실 경우, 입양계약서 작성 후에 데리고 가실 수 있습니다.

 

책임분양비는 따로 받고 있지 않습니다.

 

가족으로 소중히 키운 아이다보니

좋은 가족을 만나게하는데 신중한 점 이해해주세요.

 

 

 

전화나 문자 다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 6시 이후로는 제가 알바를 해서 연락이 힘드니 문자 주세요.

 

그 외 시간은 통화 가능합니다.

 

신중히 고민하시고 입양 희망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