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산책중 숲속에서 발견했어요 ㅠㅠ
아주 어린 새끼강아지가 쓰러져 있길래
죽은줄 알고 다가갓는데 살아잇어서 데리고 왓어요
몇일 암것도 못먹은건지 기운이 없어보여
동물병원가서 수액맞고 구충제도 먹엿어요
저희집엔 이미 대형견 중형견 두마리 키우고 잇어서
더 키우기엔 역부족 이에요 ㅠㅠ
너무 귀엽고 예뻐요요저희딸이 절대 못보낸다고 울고 난리인대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혹시 주변에 강아지 입양 하실분 계시다면
꼭 연락주세요.
보호소 보내려고 알아보니 그쪽도 애들수가 너무 많아
안락사될 확률이 높다 하더라구요 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