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밤 10시 30분경에 발견되었어요.
중성화 안되어 있고 연한 갈색 푸들이에요.
미용도 한지 얼마 안되보이구요. 겁이 굉장히 많아요..
저희 집은 아니고 저희 시댁 집앞에 있었데요. 마당한켠에 자리 만들어주고 물이랑 통조림 줬더니 잘먹더래요.
시아버님이 강아지는 집에 들이기 싫어하셔서 우선 마당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도망가지도 않고 식구가 나오면 쫒아다닌데요.
손,앉아,기다려 등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사람 손을 많이 타고 애정을 많이 받았던 아이같은데..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언능 주인 찾았음 좋겠어요.. 시댁에서 길게 임보는 힘들어서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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