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밤에 차도로 뛰어들어서 치일 뻔한 강아지를 구조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유기한 것 같지 않아요
털이 깔끔하게 미용되어 있고 발톱등 관리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옷이나 목줄은 하지 않고 있었구요.
치석이 많은 걸로 보아 7-8살 정도가 아닐까 싶고
사람을 잘 따르고 활발합니다.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것처럼 보여요...
얌전하지만 혼자 두면 짖어요.
인식칩이 없어서 정말 막막합니다.
발견되었던곳 위주로 전단지도 붙이고 당근이랑 포***에도 게시 했는데 연락이 없네요.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서 하루 빨리 주인 찾아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