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제가 보호중인 아이는 아니라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6.10 금요일 오후 12:30분경 대구 범어동 소재 수성구청 일대 도로를 배회하던 시츄 한마리를 수성경찰서 초소에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귀 관리상태 등을 봤을때 오래 떠돌던 아이는 아닌것 같고 혼자 집나온 아이로 추정합니다.
어떻게 찾아줘야 할 지, 막막해서 우선 가지고 있는 SNS 계정에 올려봅니다만 페이스북 친구도 몇명 없고 하니 빠른 전파를 위해 공유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일내에 주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지난주 금요일까지 수성경찰서 초소에서 보호하고 있었으나, 관리 문제로 수성구청 동물보호 관련 부서로 인계되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제발 찾아주세요! 버려진 아이가 아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