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 광영동 봄 아파트에서 발견했습니다.
제가 오후5:00에 이 강아지를 처음 봤는데 주인이 있나보다 하고 집으로 들어가고 다시 나왔던 시간이 오후 10:00 였어요.
그때까지 계속 놀이터 주위만 맴돌면서 다른곳으로 잘 가지도 않고, 사람 손길을 좋아하는걸 보니까 키우던 강아지 같아요.
지금 날도 너무 춥고요 놀이터에 아가들 물릴까봐 걱정도 들고 또 차에 달려들어 치이면 어떡하나 싶어서 경비실에 여쭤봤더니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는 말밖에 없네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려봅니다. 제발 빠른시일 안에 데려가세요 주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