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를 산책시키던중 저희집옆 더로 차밑에서 강아지한마리가 목에 목줄이랑 쇠줄2줄을 메단체로 앞드려있는걸발견했습니다.. 주위근처에 아저씨가계시길래 이강아지주인있는개인지 물어보았더니 며칠전부터 목에 저렇게줄을메달고 다닌다고 하시더라구요..

쇠줄이 치렁치렁해서 너무불쌍해보여서 풀어주고싶은마음에 풀어주려니까 혹시나 깨물진않을지 걱정이앞서더라구요. 그래도개를많이 키우고있는입장이다보니 맘이 안좋아서 강아지얼굴앞에손을갔다대니 재손을핧드라구요..

그랴서 안심을하고 목에묶인줄을풀어줬더니 그때부터 저룰따라오더라구요.. 주택애 살고있눈터라 대문울열었더니 지가먼저들어오는데 불쌍해서 밥이라도 먹이고보내자는맘에사료를챙겨줬는대 잘안먹더라구요.. 그래서 밥애 고기를바벼줬더니 개눈감추둣 먹어치우는데..

문제는 저희집에 강아지가 12마리나있는데..

유기견도있고 아는사람집에서학대당해 불쌍해서데리고온애들도있어요.. 제가 어제발견한강아지가 수컷인대 저희집개들이 모르는개가 마당애들어왔으니 물어뜯을라하고 난리네요.. 집안에 도저히데리고있을수없어서 밖으로 데리고나갔습니다.. 제가 나가니 따라오더라구요..원래 저희집이 다견가정이었는대.

여기저기 사연많은개들이 오다보니 지금12마리나되었슴니다. 지금도너무벅찬데길에서 쇠줄응끌고다니던강아지를 쇠줄을 풀어준후로  저를따라오더니 어디가지도않고 대문앞에서 가라해도어디 가지도않고 계속 24시긴째 문앞에있어요.. 저희집강아지중에 사나운애가있어서 첨보는 수컷강아지라구런가 개를 깨물어뜯을라고 우르렁거라고 난리라 임시보호할 입장도안됩니다..ㅠㅠ 

문앞애서 문열어달아고 밖에서 계속 낑낑거리고.

저희집에는 모루는개가 문앞에서저러고있으니. 집안에서 개들은짖어대고 난리고 안그래도 강아지많아서 민원들어가고하는대 어찌해야될지모르겠어요....

일단 집안에 애들들러두고 마당애 박스깔아서이불넣어줬어요.. 집안에는 다른 애들땜에 들이지도못하구.

그렇다고 유기견셈터에데려다주자니 불쌍핸애 금방이라도 안락사당하는건아닌지불쌍하기도하고

차라리저렇개 눈에서 안보이면다른대라도다면돠는데 여기들어돌라고 기를쓰는게 가엽기도하고 어찌해야돠나요..

불쌍해서 맘이너무아픈데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힙니다 아이가 붙임성도좋고 처음보는데 애교도 엄청만ㄹ네요..몸에털이떡이지고 그래서 일단 목욕시키고 엉킨털좀잘라주고 털말리면서 찍은사진입니다..목줄이 끈ㄹ겨있는거보니 풀려서나왔다가 집을잃어버린건지.. 주인좀찾아주시고.

이상황을 어찌해야될자 도와주세요 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도와주세요.. 유기견센터에전화하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