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산책중 숲속에서 발견했어요 ㅠㅠ 아주 어린 새끼강아지가 쓰러져 있길래 죽은줄 알고 다가갓는데 살아잇어서 데리고 왓어요 몇일 암것도 못먹은건지 기운이 없어보여 동물병원가서 수액맞고 구충제도 먹엿어요 저희집엔 이미 대형견 중형견 두마리 키우고 잇어서 더 키우기엔 역부족 이에요 ㅠㅠ 너무 귀엽고 예뻐요요저희딸이 절대 못보낸다고 울고 난리인대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혹시 주변에 강아지 입양 하실분 계시다면 꼭 연락주세요. 보호소 보내려고 알아보니 그쪽도 애들수가 너무 많아 안락사될 확률이 높다 하더라구요 ...
동두천역 앞 아파트 1단지 내에서 보인 지 한 2주가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사람을 굉장히 따르는 것을 보니 집고양이였던 것 같은데 잃어버린 건지 버려진 건지 혹시 몰라 글 남깁니다. 직접 보호 중인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단지 내에서만 돌아다니는듯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연한 노란색이고 얼굴과 배 부분은 흰색 털이고요. 눈 색도 노란색입니다. 사람을잘 따르고 애교가 굉장히 많습니다.
2018.10.17 오전 8시경 이우학교에서 발견랬습니다. 8시 전에 이우학교 맞은편 주택단지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봤다고 합니다. 미용을 한 지 얼마 안된 것으로 추정하며 발톱이 약간 길고 눈물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습니다. 사람의 애정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이고 두발로 잘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