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사단법인 한국동물관리구조협회에서 18년 5월에 구조되었습니다. 믹스 여아(중성화 완료)로 구조 당시는 2개월령으로 추정됩니다

 

그 후 2018 서울시 사회혁신 프로젝트인 "테라피독"(안락사 위기의 유기견을 구조하여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활동) 후보생으로 선정되어 에듀펫, (주)반려동물문화교실에서 18년 6월부터 테라피독으로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우주는 처음보는 사람 & 개에대한 경계심이 크고 환경 변화에 예민하여 테라피독으로는 부적합하다고 판정되어 현재는 훈련을 진행한 에듀펫에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정도 시간을 주고 다가가면 금새 마음을 열어주는, 소심한만큼 조용하고 차분한 예쁜 아이입니다. 

 

 현재 보호하고있는 에듀펫, (주)반려동물문화교실은 교육 및 훈련을 목적으로한 외부인과 개의 출입이 빈번합니다. 아이의 특성상 반려견으로서 한 주인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것이 더 좋을것으로 판단되어 입양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곰이 임보자입니다.

곰이의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이름 : 곰

나이 : 1살추정

성별 : 수컷(중성화 완료) / 기본접종 완료, 건강검진시 이상 없음 소견. (+190629 광견병예방접종 완료)

몸무게 : 17kg

특징 : 양손에 흰 양말을 신음. 얼굴은 곰을 닮았는데, 전반적 분위기는 늑대.

 

곰이는 울산유기견 센터에서 왔어요.

안락사 집행일이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급하게 제가 임보신청을 했었죠.

짖음이나 낑낑거림 없이 아이가 너무 순해서, 놀랐어요.

흔히들 중대형견은 사납다는 편견을 저도 가지고 있었나봐요...

 

곰이는 집에 오고 몇일동안은 배변패드에서 볼일을 봤어요.

그러다가 산책을 통한 야외배변에 눈을 뜨게 되었어요.

야외배변을 좋아합니다...^^(유투브 보니까 강형욱 훈련사님께서 건강한 강아지들의 특징이래요.)

 

사정만 된다면 제가 입양을 했을텐데, 집에 늙은 시추아이가 있어요.

때문에 집도 좁은데다 (스트레스 때문에 토하는 시추아이 떄문에) 안방에 분리시켜 놓았어요.

이 때문에 몇주째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 좋은 가족을 찾아주고 싶어요.

 

곰이 입양하시는 분께 아이가 쓰던 물품도 보내드리겠습니다.

안전문, 나시1, 우비1, 목줄, 배변패드, 배변판, 장난감, 사료, 물통, 밥통

종종 과자도 보내드릴게요.

아이가 행복하게 지내게끔만 부탁드립니다.

 

곰이를 알게된 봉사단체 블로그 경로 : https://blog.naver.com/chayg5912/221557717407

(입양 진행시 봉사단체 홍보 담당자님과 심사 후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곰이 자랑>

- 애교가 많습니다.

집에서는 까불거리면서 밖에서는 순합니다. 집이나 밖이나 사람들 보면 궁뎅이를 씰룩거립니다.

- 동식물을 좋아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면 친해지고 싶어 낑낑거리며 발을 동동 굴립니다.

- 순합니다.

애견샵과 동물병원에 갔는데(전화로 각각 미리 중대형견이라고 고지)

초반에 이렇게 클줄 몰랐다고 당황하셨는데, 마지막은 순하다고 손까지 흔들어주셨습니다.

얼마전에도 미련하게 길가다 어떤 떠돌이 강아지가, 인사하는척 하다가 갑자기 곰이를 물고 도망쳤는데 아이는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 같이 있으면 피곤해도 웃음이 납니다.

길가면서 엉덩이 씰룩거리는거나, 누워있으면 한숨 쉬면서 옆에 눕고, 과일을 주면 허공에 던져서 받아먹고 장난을 칩니다.

- 고집이 없습니다.

오히려 같이 사는 시츄어르신이 고집이 셉니다. 곰이는 안돼! 하면 안합니다. 산책도 그래서 상대적으로 깔끔하고 편합니다.

- 안짖습니다.

낑낑거림은 어쩌다 한두번 하는데, 짖지는 않습니다.

 

<유의사항>

- 곰이는 호기심이 많습니다.

(철장 밖을 처음 나와 모든것이 낯설고 궁금한 상태인 아이예요. 일단은 무조건 냄새를 맡고, 입에 넣고 봅니다. 때문에 삼킬만한 모든것들을 치워야해요.)

- 원기왕성한 개린이 입니다.

(체력적인 해소가 안되면, 가구를 갉아먹거나 책 등을 찢을 수 있습니다.

단, 규칙적인 시간에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해소된다면 그런 행동은 하지 않네요.)

- 거의 모든 유기견들은 분리불안장애가 생깁니다.

(초반에 너무 예뻐하시기보다, 덤덤함을 유지해주세요. 저는 낑낑거리면 안돼!하고 매몰차게 뒤돌아버립니다.

단, 아이가 조용해질때 다가가 예뻐해주세요. 요즘은 안전문을 닫고 나가도 조금 낑낑거리다 획 돌고 한숨쉬면서 눕네요.)

- 중대형견이라 산책시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특히 요즘 중대형견 사고가 뉴스에 많이 보여서, 아이에 대한 편견이 안좋습니다.

보호자님께서는 항상 배변봉투+물통을 들고 다니시며 배변처리에 유의하셔야하고,

사람이 근처에 지나가면 보호자님께서 곰이와 사람사이의 적당한 컨트롤을 해주셔야해요.)

(ex. 멀리서 휴대폰 보면서 다가오는 사람, 아기, 노인분들은 곰이를 보고 깜짝 놀라실 수 있어요.)

(곰이에게 호감을 보이며 다가오시는 분들은 인사시켜도 될까요? 물어보고 천천히 접근 부탁드려요..)

 

<입양조건>

- 곰이는 책임비를 받습니다. 22만원

(책임비 22만원은 곰이의 검진비, 접종비, 중성화비를 포함한 종합적인 비용입니다.

임보신청시 저와 어느 한 봉사자님의 사비를 보태어 냈던 금액 중 일부이며,

받은 책임비 모두는 울산의 유기견보호소의 아이들에게 모두 돌아갈 예정입니다.)

- sns를 통한 지속적인 상태(사진, 동영상) 업로드 요청드립니다.

(아이가 잘 지낸다는 부분만 확인되면 종종 과자 보내드릴게요~!)

-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의

- 폭행, 방치등의 행동을 하실 의향이 있다면 입양삼가해주세요.

- 실내견으로 키워주실 분.

- 끝까지 사랑해주실 가족.

- 가족 구성원은 3명 이상.(혼자서는 절대로 돌보지 못해요...함께 분담할 수 있는 가족이 필요합니다.)

- 규칙적인 시간대에 매일 산책 2번이상 부탁드려요...아이가 야외배변을 좋아합니다.

 

불쌍하다고 덜컥 입양하시기보다는, 일정 시간을 가지고 가족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입양신청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사정이 안좋아져서 혼자 있게 된 시간이 많아져서

이렇게 분양을 보내게 되서 맘이 안좋습니다.

폼피츠 남아 6개월 됬구요. 예방접종은 5차까지 완료했습니다

항상 집에 계시고 잘 돌봐주실수있는 분이 계시면 보내려고 합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잘놀고 잘먹고 잘싸고 건강합니다.

연락주세요

제가 분양해온 블랙탄 시바 잘생긴 남아를 분양보낼려고해요..(정말잘생겼어요..)

키울수있는 능력이안되서.. 정말 같이 살고싶은데.. 좋은주인을 찾고있어요

상황이 그렇게 안되 오히려 애기한테 더 불행하게 하는 것 같아 너무속상하네요..

제가 일을 10시간씩 하는 바람에 같이 있어 줄 시간도.. 원룸에서 살다보니

좁은공간에 갇혀 생활 하는것도 마음이 안좋네요..

가격으로 얘기할 순 없지만 최초에 2개월 되었을때 제가 대구에서 100만원에 입양해온애기입니다..

3차까지 접종, 심장사사충 까지 병원에서 다맞았구요.. 건강합니다

특이상황은 호기심이 많고 무한체력입니다...

사회성도 좋아서 강아지들과 잘지내요

애견카페에서도 6시간씩 뛰어놀아도 안지쳐요...ㅋㅋ

정말 관심이 있으신분 시바견을 좋아하시고 키울수 있는 능력이 되시고 책임감이 있으신분

연락주세요. . 

 

그리고 가까우시면 직접 데려다 주고싶어요..

 

저보다 더 사랑으로 안아주실 견주님을 찾습니다.

 

인천지역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입양을 원하시면 가능합니다.

무료분양계약서 작성합니다.

 

새로운 가정에 충분한 적응 기간와 교감시간을 가져주실 견주님을 기다립니다.

 

17년 1월 16일생, 필수접종, (6개월령진행) 중성화, 사상충, 인식칩 모두완료

 

아이는 8kg이 과체중으로 체중조절이 필요합니다. 병원추천 적정체중은 6~7kg

자율배식이 어렵고 10~12시간 간격 하루 두끼먹었습니다. 

 

잘먹고 잘싸고 잘놀고 잘자는 스타일입니다.

분불안 없음, 짖음이 없고 조용합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액션을 좋아합니다.

공놀이, 터그놀이 추천 인형은 주지마세요.. 눈알 파먹어요..

과체중 관리중이라 관절무리는 절대 안되고 산책하다 힘들어서 멈춰버리면 안아주셔야해요..

 

치와와 + ? 믹스종 /  단모 /  털빠짐

 

털빠짐 있어요 단모종 반려하시거나 반려하셨던 분들은 아실거에요!

산책 시 보호자의 보행을 잘 따라갑니다. 자동줄 보다는 보호자가 조절할 수 있는 리드줄 추천해요

용품은 모두 드려요.

 

배변련 : 배변판을 꼭 사용해주세요. 입양시 대형배편판, 대형패드 챙겨드려요

기본 명령어 : 앉아, 기다려, 먹어, 돌아, 손, 반대손, 엎드려, 하우스(캔넬, 철장), 이리로, 코

정도 가능합니다. 똘똘한 편이라 명령어 훈련은 하루에 습득 가능합니다.

 

아이의 모든 것을 안아주실 견주님 연락주세요.

문자로 믹스치와와아기 보셨다고 연락바랍니다.

저보다 더 사랑으로 안아주실 견주님을 기다립니다.

새로운 가정에 가서도 충분한 적응 기간와 교감시간을 가져주실 견주님을 기다립니다.

 

입양시 자견이 사용했던 용품은 함께 드리겠습니다.

잘 키워주실 분 구합니다.

1차접종까진 맞췄어요.

3만원 주고 산 5kg짜리 깅아지 사료 드립니다.

연락주세요.

 

1. 견종 : 셰퍼트

2. 생년월일 : 2012년 02월 22일생

3. 성별 : 수컷

4. 중성화유무 : 무

5. 기타사항 : 국제공인 셰퍼트 혈통서 보유중,

 

 

회사에서 키우던 아이인데 회사사정으로 더이상 키울수 없어 분양을 보내려고 합니다.

잘 키우실 수있는 분 연락부탁드립니다.

 

 

 

혼자 거주하는 청년남자입니다.

대부분 혼자 사는 사람에게 분양을 잘 안해주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사랑으로 정말 잘 키울자신 있습니다..

소형견, 포메나 말티즈 분양받고 싶습니다.

 

강아지를 오래전부터 키우고 싶었는데 주거환경도 좋아지고 지금이 딱 적기라

생각하여 분양을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이곳을 알게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꼭 연락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개월때 입양하여 지금까지 키웠습니다. 15년3월생입니다.

순하고 사람을 좋아해요..

어느샵을 데려가도 이쁘다는 말을 듣는강아지입니다.

저희 딸이 안좋은 병이 와서..

어쩔수없이 키울수 없는 사정이 되었습니다.

사랑으로 키워주실분을 기다립니다.

 

보더콜리

5~6개월

남아

중성화X

2차접종

책임비 20만원생각하고있으나 협의가능합니다.

 

잘생김.

활발함.

주인 잘 따라다님.

사람 좋아함.

다리가 긴 매력쟁이에요

 

집이 작아 대형견을 못키울것같아 분양합니다.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라브라도 리트리버 여 3살 견주입니다.

3년전 저는 소중한 이 아이를 분양받아 사랑으로 열심히 키웠지만

제가 서울로 이직을 하게되고 설상가상 허리디스크와 발목인대 파열로 인해서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그래도 먹고 살아야해서 겨우 하루하루 알바중인데..

산책을 하고싶어도 몸이 불편해서 힘든 상황입니다..

정말 사랑으로 키웠습니다..

가정견으로 자라왔고 저 밖에 모르는 아이에요..

그치만 지금 제 사정에서 이 아이와 함께하는게 이 아이한테 행복한걸까요..

산책을 너무 가고싶어하는데 가지도 못하고있어요..

정말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구해요..

제 몸에 타투까지 새겨넣을만큼 소중한 아이라 

정말 잘 키워주실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개인 사정상 도저히 집에서 같이 키울수가 없어서 무료로 분양하고자 합니다.

 

중성화 수술 되어 있고요

 

5차 예방 접종이 끝나서 추가 접종은 안해두 됩니다.

 

엄청나게 사람을 좋아하고 짖지도 않으며 물지도 않아요.

 

오랫동안 가족처럼 함께 생활해 주실수 있는분을 환영합니다.

8살말티즈 분양해드려요..

70프로 대소변가리고 흥분하면 가끔 실수합니다.

암컷이고 말못할 사정이 생겨 보냅니다.

애교많고 오직 주인만 따르는 성격입니다.

강아지집,사료,패드, 목줄등 다드려요

몸무게가 2키로 조금넘는 소형견입니다.

좋은 주인분 꼭 만났으면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거주중인 학생입니다 애인과 같이 열심히 돈 벌고 있고,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라브라도 리트리버 블랙 아가가 만약 저희에게 와준다면 정말 사랑과 정성으로 돌볼 자신 있습니다!

비록 남들처럼 넓은 정원에서는 못 키우지만, 그래도 쉬는 날 멀리까지 나갈 거고 한강같은 경우도 걸어서 몇분 안 걸려서 다닐 예정입니다! 문자나 카톡 주세용!

 

 

웬만하면 남자 아가였음 좋겠습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