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정도 된 수컷 믹스견입니다.
문정역 기찻길에서 비 맞고 있던 아이를 데려와 괜찮아질 때까지 임보를 하였고 이제 좋은 곳으로 보내도 될 것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병원에서 검사 해 본 결과 건겅한 상태고 심장사상충 약은 해줬으나 접종은 따로 안 해줬습니다.
잘 짖지 않고 순해서 사람을 매우 잘 따르고 활발해서 장난감 주면 잘 놀고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와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집에 스피츠와 고양이를 키우는 중입니다.)
식욕이 좀 강한 편이라 약간의 제재가 필요하지만 사료는 싼 걸 먹여도 탈이 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훈련이 잘 되어있어서 배변패드만 깔아주면 대소변도 잘 가리고 다른 장기도 많습니다.
아이가 매우 순하고 착해서 아무나 잘 따르지만 작은 크기도 아니고 활동량도 적지 않아서 잘 대해주실 분으로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등학생이라 아이를 데리고 멀리 나가지는 못합니다ㅜㅜ 대신 하네스와 리드줄, 사료, 배변패드정도는 챙겨드릴 수 있습니다.
편하게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