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택에 살고 있는데 며칠전에 어떤 분이 아파트에서 키우다가 애가 너무 커지고 활발하니까 키울 수 없어 저희 어머니보고 데리고 있어달라고 부탁을하셨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거의 저희집에 버린거나 마찬가지더라구요. 지금 저희 집에서는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고 오늘 새끼 강아지가 발작이 일어나서 병원에 입원까지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데리고있는 아이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구요 2마리 외에 더 키울 생각도없습니다
아이는 생후 4개월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몸집이 꽤 커요
스피츠만한것같은데 아직 이갈이중이라 더 클지도모르겠어요ㅜㅜ
믹스견이고 사진은 문자주시면 찍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아이도 저희집에 온지 이틀정도밖에안되서 적응이 필요한상태인데 아픈 애기때문에 엄두가 안나네요 최대한 빨리 입양자분이 나타나주셨으면합니다ㅜㅜ 어떻게보면 주인한테 두번이나 버림받은 아이인데 끝까지 책임지고 사랑으로 보듬어주실 분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