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살고있는 평범한 30대 아기 엄마입니다..
강아지는 만8살 비숑이며 4개월때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으며 접종도 하였어요.
사람을 좋아하며 안기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지금은 아기 알러지 때문에 사진처럼 털을 밀어둔 상태이며, 털을 길렀을때의 모습도 첨부합니다.
제가 먼저 글을 쓰게 된 계기는요...
제가 미혼일때부터 키워서 어느덧 결혼을 하고 3년전에 아기를 낳고 또 둘째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태어난 첫째가 강아지 알러지가 있는줄 모르고 함께 키웠고, 자주 아프게 되었고 세살이지만 입원 치료를 많이 하게 되었어요.. 저희 부부 결론은 '방을 격리를 해서 키우자'였지만 쉽지 않았고 아이는 여전히 병치레를 많이 했어요. 강아지에게 아예 방 하나를 주고 아이가 있을때는 가급적 문을 열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강아지는 방에 방치(?)되는 시간만 길어지고, 그 시간이 길어질 수록 방 정리를 못하니 더러운 방에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주변에 입양할 만한 곳도 없고 시골에 사시는 분도 없고, 그래서 여기까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 비숑 아이를 입양 원하시는 분은 010-2277-2847로 연락주시면 쓰던 용품 함께 다 챙겨드리겠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데려다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