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 거주합니다.
딸이랑 사는 모녀 가정이구요.... 8시 20분쯤 출근 5시 칼퇴 집도착입니다.
아파고 딸이랑 살다보니 대형, 중형견보다는 소형견을 원합니다.
딸이 태어나고 돌때까지 말티랑 닥스 키웠었는데 아기도 아프고, 견들도 아프고....
당시 원룸에서 살다보니 둘중 포기를 했어야해서 말티랑, 닥스를 어쩔 수 없이 다른 집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절대 사랑하지 않아서 키우기 힘들어서가 아니라 서로를 위해서...ㅠㅠ
지금은 간절히 입양하고 싶어요.
솔직히 반려견, 반려묘 캍이 산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고 너무 아픈 일이기에 아이한테 항상 핑계를 댔었어요.
"너 아토피 있고, 엄마도 아토피 있어서 안돼.."라고 피할려고 했는데
꼬물이들이 주는 행복이 더 크다는 걸 알기에 또다시 도전하는 용기가 생겨 입양하고 싶어요.
맘 같아선 손이 많이 가는 아이도 괜찮지만 마음뿐입니다.
아직은 직장 생활도 해야하고 아이가 마음 아플까봐 소형견이라도 건강하고 어린 아이였음 좋겠습니다.
주말 휴일은 내내 같이 생활 가능하니깐 외롭게 하지 않을께요....
경남 양산 거주하는 싱글맘 모녀 가정입니다.
저희와 어울릴만한 이쁜 꼬물이 소개 부탁드려요...^^
전화 문자 다 가능합니다.
우선 견종 나이 사진 먼저 첨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