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1월 중순경 데리고 와서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한 진도믹스견 "사랑"을 잠시 보호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서울 종로구엔 대형견과 함께 살 만한 월세집이 없습니다. 2015년 11월부터 여기저기 부동산을 알아봤으나 허사로 돌아갔고,
대형견이기 때문에 집 안에서 키우기에도 벅찬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이 아이는 배변도 못 가려요.. TT
그리하여 제가 지방으로 이사를 갈 때까지 임시로 보호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이 아이를 데리고 올 때,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구요.
서울에서의 삶을 청산하고 지방으로 내려가려는 이유도 바로 이 강아지 때문인데.. 좀 더 넓은 시골에서 뛰어놀게 해 주고 싶어서요..
근데 그러려면 제가 집주인과 협의가 잘 되어야 하고,
그 때까지 이 아이를 잠시동안이나마 임시 보호해 주실 분을 찾고 있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