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 남동구에서 크로스핏을 다니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원장님께서 길고양이들 밥을 챙겨주곤 하는데요. 그 중 한 아이가 하루에 한마리씩 새끼들을 데려와 총 4마리가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분유부터 먹여가며 자식처럼 많은 사랑을 쏟아 어느새 3개월이 흘렀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원장님과 회원들 모두 키울 여건이 되지않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을 남깁니다. 겨울이 지나고 다시 밖으로 내보내기에는 사람 손을 너무 많이 타서 걱정이 됩니다. 행여나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사진이나 문의는 얼마든지 요청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