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런 결정을 내리기 쉽지않았지만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곳에 글을 씁니다.

 

모는 2022년1월8일생으로

저에겐 2022년2월2일에 왔습니다

개월수로 따지면 7개월이네요

저는 보더콜리를 키우고싶단 생각에 1년정도 단점에

대해 파헤치며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다 키운다는 결심이

들어 남편에게 상의했고 남편도 처음에

극구반대를 하다 집에 혼자있는 저를보며

키울생각을 하게된것같아요

 

그러다 어느강아지든 사람이든 있는 이갈이

시기가 와서 사고치니 남편은 크게 뭐라했고

보내니 마니 못살겠다며 싸우게됬었지만

제가 더 관리를 잘하겠다며 어찌저찌 지금까지

왔네요.. 그 이후로 모를 두고 금전적인문제, 사고치는

행동에 하루에 한번씩

싸웠고 이젠 전 제 욕심에 모를 데려와 남편에게도

우리 모에게도 미안한 사람이 됬습니다..

 

모는 15kg로 남자아이이고 5차까지 완료 중성화도 완료

내장칩도 등록되어있어서 분양이 된다면

정보변경을 해야합니다.

 

또 부모견은 제가 직접보았고 보더콜리와 진도믹스입니다

모는 보더콜리영향을 더 받은것같아요

 

자전거 오토바이를 보고 흥분하진않지만

처음본 남자가 다가온다면 짖습니다

심하게 경계할땐 멀리서 다가올때 짖을때도있습니다.

남편에게 크게 혼났을때 이후로 그런것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들이 소리지를때 다가올때도 낯설어서 그런지

짖습니다. 요즘 산책교육을 하고있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노력으로 지그재그로 걷지않도록

교육을해야할것같습니다.

 

콜링은 사실 반반이며,

앉아 엎드려 손 인사 하우스 하이파이브교육이 되어있습니다

 

배변은 소변은 집안에서 보기도하지만 대변은

꼭 실외에서만 하는 아이입니다

 

마당있는집이면 정말 좋을것같고

그렇지않다해도 적어도 산책1번 이상은 가능한 보호자

집에 비어있는시간이 많지않는 보호자

가족분들이 모두 강아지를 좋아하는 집에 보내고싶습니다

 

책임비는 6개월후에 간식이나 사료로 돌려드릴생각이며

염치없지만 2주~한달에 한번 연락이 되거나

인스타에 모의 근황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