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울고있던 새끼고양이를 구조했습니다. 지켜보시던 경비아저씨도 몇일동안 위험하게 차도로 나와있어서 풀숲에다가 내려놓아도 계속 도로로나와있었다고합니다. 그말을 들으니 더 안쓰러워서 물이라도 먹이자라는 심정으로 집에 데려왔다가 지금 5일째 보호중에 있습니다. 병원도 다녀왔고 의사선생님께서 여자아이이고 태어난지1개월은 넘었고 2개월은 안된거같다고하십니다. 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기본적인검사와 전염가능검사를 진행했고 비가와서그런지 감기약먹고있습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받아하고 고양이를 좋아하지도않고 저는 키울수가없을것같아서 도움요청합니다. 똥도 스스로 잘 싸놓고 쉬도 잘하며 길냥이치고 건강하다고 합니다. 무늬가 잘빠졌다고 예쁜고양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사랑으로 책임지시고 보살펴주실분 꼭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