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사는 25살 남자입니다.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강아지를 입양하려고 많이 알아봤지만 생각보다 입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아직 초보이기 때문에 저가 케어할 수 있는 아이들로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은 원하는 사람도 많고 유기견 보호센터에서도 그렇기 때문인지 너무 긴 심사기간을 두고 연락한통 안주는 곳들도 많았기 때문에 강아지를 입양해서 키우는 것 보다 입양절차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물론 평생 책임져야할 아이니 까다롭게 보는건 이해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제가 방문해본 유기견 보호센터들을 신용하기가 힘들어서 가정분양을 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저는 프리랜서이고 집 주변에 공원에 아주큰 잔디밭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강아지 산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하루 2~3번씩 산책하기도 문제없는 환경이고 저도 집에서 일하다가 바람쐴겸 자주 나갔다 옵니다. 정말 사랑으로 키워줄 자신이 있고 소중한 아이 입양보내실 곳이 없다면 한 번 연락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