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 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펫숍은 사라져야 하고 가정분양도 축소되어야 합니다. 강아지들 몸값이 귀해지고 절차가 어려워져야 합니다. 어지간한 마음만 갖고는 분양 자체가 불가능해야 합니다. 마음이 외로워서? 누군가와 소통이 필요해서...가 이유라면 어디 봉사활동이라도 가게요. 인간 대 인간이면 내가 싫어졌을때 떠나도 상대랑 나랑 마음 상한거고, 상대에게 내가 전부도 아니겠죠. 정말 나를 너무 아껴주는 동물친구와 함께 하기에는 대부분의 사람은 너무 바쁘고, 마당도 없는 집에 살고, 인생이 어떨지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 언제부턴가 네 발 친구들 없이 살기로 했어요. 이제 여건이 되지만 이건 지금 이 순간 여건이 좋은 걸수도 있잖아요. 자신없으면 안 키우는 게 가장 큰 사랑같구요..그 순간 쏟아져 나오는 너무 많은 집없는 친구들,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강아지 공장 불법으로 다 없애주세요... 애만 낳다가 몸 다 망가져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눈도 멀어버린 개들... 그나마도 더 작은 강아지를 얻기위해 며칠 빨리 빼려고 제왕절개를 수도없이 반복함... 그와중에 진통제가 주겠음.. 무슨 수의학적 지식이 제대로 있겠음...대충 새끼 빼고 엉망으로 수술하는거지.. 게다가 사료값도 아까워서 주택가나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모아다가 끓여서 먹임... 항생제 잔뜩 넣고... 이건 그냥 단순 고기를 얻기위한 육견도 마찬가지..그러니 보신탕 먹음 힘이 나고 감기도 안걸리는거임...항생제 범벅탕 강아지 공장에 있는개들 다 정신병 걸려있고 몸도 엉망임.. 늙거나 병들어 애를 낳지못하는 몸이 된 개들은 죽여서 다른 개들한테 식용으로 주거나 싼값에 보신탕집에 넘겨버림 그렇게 보신탕집으로 넘겨지는 개들... 평생 자기들 돈벌게해주느라 고통받으며 살았는데 마지막까지 보신탕집에 보내다니.. 우리 친척 동생이 길다가 보신탕집으로 팔려가는 개 잔뜩 실은 트럭 철장에 있는개 불쌍해서 한마리 데려옴... 와서 못먹은게 한이 되었는지 아무리 밥을 줘도 바닥을 계속 훑고 다니면서 뭐만 떨어져있으면 핥아먹느라 정신이 없고 자기 오줌 똥도 먹음... 배는 제왕절개 자국으로 엉망이고 탈장되어있었음... 강아지공장은 지옥입니다 덜이뻐서 혹은 펫샵에서 안팔려 몇달지나 새끼의 모습을 잃어버린 강아지들... 어디가는줄 아세요? 다시 강아지 공장으로 갑니다... 제발 법으로 없애주세요... 국회의원들...제발 자기들 밥그릇 싸움만 하지말고...그것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아무리 얘기해봐야 한계가 있습니다.다들 어리고 귀여운 새끼만을 원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