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밤10시30분쯤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서울방향에서 아주아주 작은 유기견을 봤습니다(치와와인거같은데 너무 말라서 맞는지 모르겠어요..)
뼈가 다 드러날정도로 너무 마르고 작아서 1키로 정도 나가보이구요!
어두웠지만 흰색에 갈색무늬가있었고 마른거에비해 몸이 많이 더럽혀지진않은걸 보니 유기된지 몇일 안되어보이기도해요.. 목줄이나 하네스 없었구요..
저희 강아지랑 있던 중이라 급히 가방에서 간식 꺼내줬는데 경계가 굉장히 심했구요. 간식한알가지고 도망갔습니다..
저는 대형견을 키워서 더 무서워하는거같아 차에 데려다놓고 다시 갔는데 휴게소 어디에도 안보였어요.. 그래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처음발견은 운전하다가 주차장 차도 한가운데에 누워있는 모습이였는데 차에 치일까 무섭네요..
이제 폭우에 태풍불텐데 너무 걱정돼요..
전북지역 유기견구조 가능하신분이나 신고 가능하신분 꼭 이글을 관심있게 봐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