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추운 겨울에 강아지를 눈앞에서 놓쳤고
눈앞에 있으나 직접 잡을 수가 없어(피함, 도망침 등) 글올립니다ㅠㅠ
12/15(일) 오후 2시경 금강공원 내에 위치한 부산민속예술관 쪽에서 산책을 하다
하네스가 벗겨지며 튀어나가 부산민속예술관 옆 펜스로 넘어가버려 구하지 못했습니다.
믹스견 / 2살 / 암컷(중성화 O)
이름 : 루나(입양 전 이름) 또는 콘(현재이름)
특징은 머리만 검정, 몸통은 검정과 갈색 털이 섞여있음.
겁이 매우 많아 사람이 다가가만 가도 도망침. 짖을 줄도 모르며, 매우 순합니다.
유기견이었고 입양한지 일주일 만에 잃어버렸습니다ㅜㅜ
14시부터 19시반까지 펜스 넘어서 계속 목격되었고 펜스를 넘어서는 직접 구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찾으러 가면 안쪽 깊이 더 숨어버리는 바람에 끝내 구하지 못하였습니다.
새벽 4시경 동래역 앞 큰 길가에서 목격이 되었는데
도망쳐서 놓쳤다는 제보도 있었습니다!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