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문을 열어 놓아서..대박이가 밖을 좋아하는데 마냥 좋다고 나갔나봅니다
어디에 있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전단지를 붙이고 각종사이트에 모두 올려 놓았는데..
어딜 간건지 아버지는 매일 울고계시고.. 어머니도 올해1월 돌아가셔서 가족 모두 힘들고
어머니를 대박이랑 납골당에 다녀 왔는데 아버지댁에 목줄까지 풀어줬는데
갑자기 11.10 오후 5시경 아버지가 자다 깨셔서
대박이가 없어졌다고 난리네요..
지금까지 춥고 힘들텐데 ....집을 못찾지 않을거같은데
목줄까지 하고 나간 상황이라...누가...잡았을것같은데..
미치겠어요...부디 찾을수있도록...희망좀 주세요
잃어버린날 사진이에요 ... ㅠㅠ 정말정말 보고싶다 어디간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