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옷은 벗겨둔 상태고 새벽에 끙끙거려서
어머니가 현관문을 열어주셨다고 합니다.
같이 나갔던 애기 엄마는 바로 들어와서 (마당에 일보고 바로 들어오거나 2층 오빠들 방에 놀러갑니다)
오빠들 방에 갔겠구나 했는데 오빠 출근하면서보니 아들어왔다는거에요...
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가 아니라 낯가리고 엄청 소심하고 사람보면 샤우팅으로 소리지릅니다..
아침에 동네를 다 뒤져봐도 안나와서
파출소에도 연락해보고 유기견 보호센터도 알아봤는데 없어서...
혹시라도 보셨다면 연락주세요.
강아지 많이 찾아줘봤는데 저희집 강아지 잃어버리니 너무 속상하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이름 : 보리
나이 : 4살
중성화되어있음
귀랑 꼬리가 옅은 갈색빛 도는 엄청 마른 강아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