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일 전에 갑자기 털이 뽑히더니 턱에 상처가 났는데 병원에 가서 처방받고 약도 하루 남기고 거의 다 먹은 상태였습니다.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이 더 시원하길래 창문을 열었는데 고양이 두 마리가 방충망에 붙어있더니 잠시뒤에 문틈이 생겨서(아마 밖에 다른 벌레나 뭔가 있었던거 같음) 한마리만 집 밖으로 나갔어요..
나간 시간은 11시30분쯤이었고, 집 주변이 산이 있는지라 산 쪽으로는 많이 못가고 ( 산이 많이 크지는 않고 너머에 또 마을이 있습니다. 저희 집은 외따로 있어서.. ) 마지막으로 본 집 옆에서 새벽 3시 넘게 찾다가 (고양이 찾는 소리 유튭 검색해서 틀으니 다른 고양이 한마리가 올뿐...) 오늘 글 올리게 됬습니다..ㅠ 학생이라서 고양이 탐정을 너무 구하고 싶었는데 40정도 한다고 하길래..ㅠㅠ
!- 그리고 사실 전에 산쪽으로 나간적 있습니다.. 현관문 열린틈에 ... 거의 지금까지 아마도 10번은 넘은거 같은데 처음에는 걱정도 되고그래서 산에 올라가서 찾아서 잡아왔는데.. 그러다가 그 다음에는 소리도 안나더니 밥시간에 거의 1. 2시간 뒤에 집에 몰래 들어오더라고요..(문열어두면) 근데 이번 어제처럼 당일에 못찾고 그 다음날이 된게 처음이라 멀리갔을까 걱정되요 ㅠㅠㅠㅠ
***색상은 노랗지는 않은데 갈색도 아닌 색.. 이고 가장 큰 특징은 꼬리가 한 뼘 약 15cm정도 안되는 짧은 꼬리입니다. 나이는 4살 정도에 체형은 주머니가진 약 6kg정도 쫌.. 뚱뚱.. 마르진 않았습니다. 체형자체도 그렇게 작은편은 아니고 목에 하얀색 턱시도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
집에 고양이랑 강아지도 기다리는데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