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이후 실종. 분홍색 스카프를 한 사진이 실종 전 찍은 사진, 마지막 사진은 미용전 사진 입니다 )
말티즈 4세 실종당시 5~6kg정도로 무게가 나가는 편입니다 수컷이며 중성화되어있구요
이름은 멍멍이 잘짖는편이며, 사람을 좋아하지만 사나울때도 있습니다
눈물자국이 좀 있는편이며 입주위에도 침자국때문에 갈색으로 변하기도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남양주시이지만 실종된곳은 구리시 사노동입니다
사정이 생겨 지인분 구리시 사노동 칼국수집에 보내게되었는데 긴 쇠줄로 묶어놨는데 누가 그 긴줄까지 빼서 데리고 간거 같습니다 (구리에서 실종되었지만 누가 데리고 갔기에 그 외 지역에서 있을지도 모름)
그래서 실종당시 사진속 분홍색 스카프를 하고있었는지 아니면 무슨색줄을 하고있었는지는 제가 잘 모릅니다
실종되었을땐 미용한지 얼마않되서 털이 사진처럼 짧았구요 지금은 좀 자랐을겁니다
엄마가 강아지를 별로 않좋아하셔서 온갖 욕에 욕에 바가지로 먹으며 4년동안 애지중지 지켜오던 아이였습니다
지인에게 보내는 거라 주말마다 가서 놀아주고 얼굴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실종되는 바람에 하루하루 어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보내는 날에도 눈물이란 눈물은 다 쏟으며 간신히 떼어 보낸 아이입니다 제발 찾고싶습니다
비록 헤어진지 몇주 지났지만 저는 찾을거라 믿고있습니다
학생인지라 실종된곳에 전단지를 붙일 여건도 되지않아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찾으면 정말 다신 제 곁에서 떼어놓지 않을겁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쌍욕을 먹어도 보내지 않았을겁니다
제발 부디 찾아주세요, 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010 5819 7936
(학생이라 전화가 자주 꺼져있습니다 문자로 남겨주시면 보는즉시 전화드리겠습니다
혹시 지나가다 보신다면 그냥 지나치지마시고 데리고계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