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찾습니다]- 부산
제가 12년을 키운 강아지가 실종됐어요.
종 : 화이트슈나우저
이름 : 주리
나이 : 12살
이틀전 어머니가 목욕을 시킨 후 옷만 입히고 목걸이를 잠시 채우지 않은 사이, 열린 현관문 틈으로 나간 후 이틀째 행방불명상태입니다.
이전에 한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한시간만에 돌아왔어요. 평소에 아버지를 너무 좋아해서 아버지랑 떨어지려고 하지않는 강아지인데, 아버지가 부르는데도 잡을 틈도없이 시야에서 사라진 후 보이지않고있어요. 생리중이라 기저귀를 차서 영역표시만으로 찾아올수도 없을텐데 너무 걱정입니다. 집안에서만 키운 강아지라 밖에서 떠돌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부산 남포동, 보수동 인근에서 비슷한 강아지라도 보시면 꼭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 사진의 아래쪽에 있는 빨간색에 멜빵디자인이 되어있는 옷을 입은 상태입니다. 제발 애타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수있게 보시면 꼭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잊지않고 사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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