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3 오후에 없어진걸로 추측됩니다..ㅠㅠ
어머니가 방청소를 하시려고 베란다를 열어둔게 화근이되어 집밖으로 나간것같습니다..
한번도 그런적이없었는데...ㅠㅠ 발정기였는지...
인터넷 여기저기에 글쓰고 근처에서 보셧다는 분들께 얘기를들어 주변을 샅샅히 뒤졌지만 찾지못하고있어요..ㅠㅠ
어젯밤에 집 인근 구석구석에 전단지도 붙였는데 아직 연락이 전혀 없네요....
미용할 시기가 되어서 집나간 시점의 모습은 아래 전단지의 세번쩨 털 긴 사진과 가장 비슷합니다.
2살 반되었는데 시츄인것 치고는 2키로 후반에서 3키로 초반을 왓다갔다하는 아주 작은 강아지입니다.
주변에서 봤다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털이길고 하룻밤사이에 어딜돌아다닌건지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삽살개인줄 착각하셨다고합니다...
이쁘게나 하고 나갔으면 다른 사람에게라도 이쁨받고 어딘가 따듯한 곳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밖에서 밥도못먹고 이 추운날 위험한 바깥을 서성이며 있다니......이쁘게 길러주지 못해 지금 더 힘들어하고있을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크기가 작은것 외에는 특별한 특징이없습니다...ㅠㅠ 목줄이나 인식표도 없구요.....하아....
운중동 산운마을 부근에서 잃어버렸고 보셧다는 분들은 운중도서관에서 운중중학교 사이 인도변에서 보셧다고 합니다.
혹시 저희집 애기를 보호하고계신분이나 지나가다 비슷한 개라도 보셧다면 꼭좀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