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일 오전11시30분경 문이 열린틈으로 저의가족 아짱 이 저를 찾아 나선것으로 보입니다.
실종당시 연분홍개뼈다귀이름표,연분홍계열민팔티착용했구요, 크기에비해 상당히 말라서 그덩치면 평균2.5~3키로나갈건데2키로를 넘어간적이 없읍니다.등뼈가 보이고 휠정도구여 골반뼈도 튀어나와있읍니다. 가죽이랑 털말고는 살있는데가 거의 없읍니다.
식사량 아주적고요 입맛도 까탈스럽습니다.보기에비해 아주동안이라 11살넘었다고 하면 의사선생님들도 많이 어려보인다고 할정도 입니다. 뒷다리 퇴행성 관절염이 있어 뻣뻣해보이지만..집에선 절거나 그러진않았는데 25일정도 밖깥생활에 악화됐을지 모릅니다.귀가 딴강아지들보다 살짝 위쪽에 위치하고 들린듯하고요,코가밤갈색으로 거의변색 코위쪽털이조금아주조금빈곤해서 살이살짝비쳐요 .치아관리를 제가 못해줘서 빠진이가몇개있고 치석,입냄새좀 납니다. 입주위 건들이는걸 싫어합니다.양치질하다가 턱이 빠진적이 있어요 ㅠ.발톱은 거의하얀색이구요 오줌을눌때 바닥에 엉덩이를 거의 대고 눕니다.오줌을 지려서 엉덩이,꼬리,뒷다리쪽 뭍을가능성많구요.아마 변색이 됐을겁니다.눈주위에 눈물자국좀 있고 눈꼽도 좀 낍니다.흰자위바깥쪽으로 검은막같은게.보입니다.제발 제발 저희 아짱이를 찾게 도와주세요. 제가 직장이 수원이라 부산 어머니집에 내려갔을때 잃어버려서 찾아다닐수도 없는상황입니다. 동생들에게 부탁은 하지만...동생들에겐 아짱이는 개일뿐이니까..제가 안해준다고 모라고 할수도 없읍니다.부산주위에분들 동물 병원이나 가까운곳에 한장씩만 사진카피해서 붙여달라고 해주시면 염치 없지만 너무 감사할게요.아짱이 잃어버리고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에 매일 울고 잡니다.너무 보구싶고..미안합니다..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