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쑥뜯으러 오셨던 분들중 한분이 누가 버리고 간 강아지라고 생각하고 데려가신거같습니다
오전9시부터 저녁8시까지 근처를 샅샅이 뒤졌으나 흔적조차 보이지않습니다 워낙 겁이많이 집근처만 서성이는데 사라졌습니다
머리를 만져보면 오른쪽 귀옆 머리통에 종기처럼 지방종이 만져지고 몸에는 털때문에 가려졌으나 검은 점들이 있습니다 제가 아가때부터 동생으로13년을 키운 아입니다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지켜주기로 약속한 동생입니다
보호하고 계신분 꼭 연락주세요
정말 혹시나 너무 키우고싶으시다면 잘있는지 사진한장이라도 보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사례하겠습니다 제발 돌려주세요 제발 연락주세요
너무소중한 제 동생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