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p/ClzQYGTyJxJ/?hl=ko
202212월5일월요일낮2시경
막내 태평이가 현관문을 열어 놓은 사이 집을 나갔습니다.
시츄 2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7년정도 된 암컷 흙색과 흰색이 섞여 있습니다.
저희집 아이셋과 함께 지내던 가족같은 존재입니다.
저희 첫째 세양이는 일부러 콩이랑 자려고 침대에 눞지 않습니다.
콩이와 함께 자려고 딱딱한 온돌바닥에 누워 잘 정도로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다 저의 잘못 같습니다. 낮에 콩이가 나간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낮2시경에 나간것으로 예상되고 50분후에 제가 밖으로 나가서 집근처로 이름을 부르며 돌아다녔는데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저녁때 태권도 학원에 다녀온 둘째가 태권도 차량안에서 콩이를 본것같다고 하여 6시가 넘어서 다시 화곡2동 신정초등학교 주변을 돌아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에서만 생활하던 콩이라 어디서 어떻게 추위를 견디고 있을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동네 근처 인쇄소가 문열자마자 전단지인쇄를 맡기고 근처에 붙여 볼 예정입니다.
혹시 강아지를 잃어버렸는데 찾았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방법줌 알려주세요.
강서구 동물 보호소에 연락드리니 유기견은 양주쪽으로 보내진다고하네요.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서 꼭 찾아 보도록 노력해보려고합니다.
혹시 강서구 화곡2동 160-25번지 근처에 살고 계신 화곡주민들께서 발견시에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