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

안녕하세요 보더콜리 진짜 애지 중지 키웠습니다 입양비만 300... 들었는데... 사연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보더콜리 강아지를 두고 떠났습니다. 싸료값도 장난 아니구 아직 어린 아이라 안좋은거 먹일수도없서서... 
그때는 어떻게든 혼자 돌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이제 제가 집을 이사가야하는데 대부분 강아지 대형견을 못키운다고 하네요..

제가 삼성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하루 종일 일하고 돌아오면 너무 지쳐서 강아지 산책조차 제대로 못 시켜주고 있어요. 그래도 가족처럼 지내온 아이인데, 점점 쓸쓸해하는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사료라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혹시 사료 싸게 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 ㅠㅠ
그리고 산책도 도와주실 분을 찾습니다. 강아지는 매일 산책을 해야 하는데, 요즘은 제가 너무 지쳐서 제대로 못 해주고 있어요… 정말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청소도 해야 하는데, 급한 대로 반장님들이 도와주셨지만, 계속 부탁드리기가 죄송스럽네요. 저 혼자 감당하기엔 점점 버거워지고 있어요.

이렇게 부탁합니다 나중에 돈주고 라도 다시 대려올게요ㅠㅠ 일단 1년동안 케어비용전부 아니라고 해도 책임비라도 생각중이에요 나중에 다시 대려오고 싶어요
집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입니다 연락주세요